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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용중인 미러리스는 캐논 eos-m6 입니다.

FF바디를 쓰다가 크롭바디를 써보면 항상 아쉬운점이

깊어지는 심도와 어두워지는 밝기.


그 아쉬움을 보완해주는 포컬리듀서(스피드부스터) 라는 어댑터가 있습니다.

타 마운트용 제품은 시중에 몇몇 나와있으나 eos-m용은 아직까지 없는데

"답답하면 니들이 뛰던가" 라는 교훈을 몸소 실천하신

한 용자께서 직접 제작하신 제품을 구매해봤습니다.


아래 판매자분 블로그를 참고하세요.

http://sjcy.tistory.com/entry/EFM%EC%9A%A9-%EC%8A%A4%ED%94%BC%EB%93%9C-%EB%B6%80%EC%8A%A4%ED%84%B0%ED%8F%AC%EC%BB%AC%EB%A6%AC%EB%93%80%EC%84%9C-%EB%B0%98%EB%85%84-%EC%82%AC%EC%9A%A9%EA%B8%B0


각설하고


eos-m6와 포컬리듀서의 저렴한(?) 조합으로

소니 rx1급의 사진을 찍을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간단하게 화질 위주로 리뷰해보겠습니다.





1.외관



언뜻보면 캐논 정품인듯한 메탈스티커











어댑터 안에 렌즈가 들어있습니다.










이전 리뷰들을 보면 접안렌즈 마운트쪽 마감이 퍼티같았는데

제가 받은 제품은 깔끔하게 사출처리 되어 있습니다.










포컬리듀서(좌)와 ef-eos m 순정 어댑터(우)

두께는 포컬리듀서가 얇습니다.










렌즈 유무외에 특별한 차이는 없음

















2. 원본 리사이즈


신쩜팔(ef 50mm f1.8 STM) 과 애기만두(ef 85mm f1.8) 렌즈를 이용해서 찍었습니다.

 m모드, 셔터스피드 1/160초, 조리개 1.8, ISO 200-400 입니다.

최대한 비슷한 크기의 피사체를 만들려고 찍었으나 똥손임을 감안해주시고

화각비교는 없습니다.



  


어댑터 + 신쩜팔










포컬리듀서 + 신쩜팔









어댑터 + 애기만두









포컬리듀서 + 애기만두









어댑터 + 신쩜팔









포컬리듀서 + 신쩜팔








어댑터 + 애기만두








포컬리듀서 + 애기만두








어댑터 + 신쩜팔









포컬리듀서 + 신쩜팔








어댑터 + 애기만두








포컬리듀서 + 애기만두






3. 100% 크롭 비교



위와 같은 순서로 이어 붙였습니다.





























































































4. 결론


-최대개방에서는 엄청 소프트해진다

-중앙 50% 범위는 그나마 쓸만하다

-회오리 보케 덕분에 주변부는 죄다 핸드블러 사진같다

-리사이즈 및 웹용 으로는 써도 될듯

-인물 중앙에만 놓고 쓰실분들은 추천





본 리뷰는 내돈주고 샀으므로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과 통제되지 않은 환경에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상 ef-eos m용 포컬리듀서의 허접한 리뷰를 마칩니다.


:
Posted by 죠이
2013. 5. 9. 17:20

DSLR 넥스트랩, 어떤걸 쓸까? 기타2013. 5. 9. 17:20

DSLR을 구입하면 기본 구성품에 넥스트랩이 들어 있습니다.

저는 DSLR을 여러번 신품으로 구입하면서 이 번들 스트랩을 한번도 사용해본적이 없습니다.

해당 제품 제조사의 로고나 제품명이 크게 들어가 있는것이 싫기도 했고, 모양이 투박하기도 해서 악세사리는 좀 이쁜것으로 사용하고 싶은 욕심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그동안 사용했거나 구입을 고려했던 몇가지 종류의 넥스트랩을 대략적으로 훑어보려고 합니다.

(종류라고 해봤자 몇가지 없지만...)

 

처음 구입했던 아르누보 스트랩.

저렴하면서도 색채적인 디자인 요소가 가미되어 번들 넥스트랩에 실증을 느낀 사용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스트랩입니다.

저 역시 시원한 색감에 이끌려 구입하였고 약 2년정도 무난하게 사용하다가 지금은 방구석에 처박혀 있네요.

 

장점 : 예쁘다. 안쪽이 벨벳 재질이라 미끄러짐을 방지해준다.

단점 : 안쪽 벨벳 재질과 두께 및 폭 때문에 여름에 덥다. 전체적으로 천과 같은 재질이라 때가 많이 타고 부풀이 일어난다.(더러워서 세탁했더니 때는 안지고 보풀만 잔뜩...)

 

 

 

 

 

 

 

 

 

 

천스트랩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두번째 구입한 가죽스트랩.

당시 펜탁스 DSLR을 쓰고 있었으므로 해당 커뮤니티에서 공동제작(공제)한 스트랩을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천 스트랩에 비해 다소 비쌌지만 그만큼 튼튼해 보였고 가죽의 질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장점 : 통가죽. 곡선 형태라 어깨에 매었을때 무게분산이 된다.

단점 : 손에 말아서 간이 핸드스트랩으로 사용시 가죽의 두께와 잘 구겨지지 않는 특성 때문에 불편함.

 

위 스트랩은 카메라 팔면서 같이 팔아 버렸네요.

 

 

 

 

 

 

 

 

세번째 구입한 아에가 와인 스트랩.

아에가 스트랩은 가죽재질이면서 폭이 좁고 끈길이가 짧아서 촬영시 스트랩이 덜렁거리지 않아서 좋습니다.

물론 길게도 사용할수 있습니다만 다른 넥스트랩 처럼 어깨에 크로스로 맬 정도는 되지 않네요.

 

장점 : 폭이 좁아 손에 감기 좋다. 짧게 매어 다니기 간편하다. 안쪽 벨벳 재질로 미끄럼 방지.

단점 : 가죽이 두껍고 틀이 잡혀있어 가방에 정리하기가 불편하다.

 

 

몇가지 스트랩을 써보니 넥스트랩이 여간 거추장 스러운것이 아닙니다.

떼어 버리고 핸드스트랩만 쓰자니 달랑 카메라만 들고 나갈때가 아쉽고

달고 다니자니 가방에 꺼내고 넣기가 영 불편 합니다.

 

절충방안을 찾아보니 넥스트랩을 탈착식으로 쓸수 있는 조인트 스트랩이 있어 몇가지를 놓고 고민 합니다.

 

 

1. 내셔널지오그래픽 NG3030

 

 

NG3030은 파우치 및 하네스클립으로 기능성은 좋으나 내셔널지오그래픽 제품의 전형적인 색상 때문에 구매목록에서 제외 시켰습니다.

 

 

 

 

2. 로우프로 스피드스터

 

로우프로 스피드스터는 저렴한 가격과 튼튼한 버클을 사용하여 가성비가 매우 뛰어난 제품이지만 주문을 넣는 쇼핑몰마다 본사에 품절이 됐다며 배송을 안해주더군요.

구매할수만 있다면 제일 좋은 선택입니다. 매우 아쉽습니다.

 

 

 

 

3. 로우프로 트랜스포터

 

 

 

 

 

 

:
Posted by 죠이

TD-9 UPGRADE PACKAGE V2.0

UPGRADE YOUR TD-9K-KX SOUND MODULE AND GET 30 NEW SOUNDS, 40 ADDITIONAL DRUM KITS AND MP3 COMPATIBILITY

 1.  UPDATE
(업데이트 방법)

FORMAT YOUR USB KEY FAT32
(USB 메모리를 FAT32 로 포멧한다)
 
COPY ALL FILES IN TD9 DIRECTORY TO ROOT ON YOUR USB KEY
(4개의 파일을  USB 메모리에 복사한다)

INSERT USB KEY INTO TD9
(USB메모리를 TD9에 꽂는다)

TURN ON TD9 WITH MUTE AND SETUP BUTTON PRESSED
(TD9의 "MUTE" 버튼과 "SETUP" 버튼을 동시에 누른채 "POWER"번튼을 눌려 전원을 킨다)

PRESS SONG + F2 FOR START UPDATE
("SONG" 버튼과 "F2"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약15분 정도 소요됨)
 
WHEN DISPLAY "UPDATE COMPLETE" IT IS FINISHED, POWER OFF
("UPDATE COMPLETE" 라고 나오면 "POWER" 버튼을 눌러 TD-9을 끈다)


 2.  FACTORY RESET
(업데이트하고 반드시 리셋을 해야 새로운 내용들이 반영됨, 아래대로 따라하삼.)

POWER ON TD9
SET UP
F3 (UTILITY)
F3 (RESET)
F3 (EXECUTE)
F3 (OK)

 

 

<첨부파일-총5개>

 

SONGLIST.TD9

 

td9.bin

 

설명서.txt

:
Posted by 죠이
2011. 10. 21. 15:29

맥북에어용 복구 usb를 일반 usb로 활용하자 기타2011. 10. 21. 15:29


http://www.seeko.co.kr/zboard4/zboard.php?id=faq&no=11315

맥북에어용 번들 usb를 포맷해서 일반 usb로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스캔-스타트-끝

참쉽죠?

여기다 추가로 cd영역을 생성하려면

http://chiwoo.thoth.kr/8013737

링크와 동일한 방식으로 작업하시면 됩니다
cd영역 생성잘되고 설치까지 무사히 끝냈네요

또한 win pe 심고 싶으시면 아래와 같이...
http://rapsso.com/xe/rapsso/21024
번들 usb 포맷툴, win pe 심기용 프로그램 첨부합니다

:
Posted by 죠이
2011. 10. 5. 10:39

트랜샌드USB jetflash 500/530 cd영역 만들기 기타2011. 10. 5. 10:39

요즘 클라우드 서비스가 넘쳐나고 nas 같은 장비도 있어서 usb를 거의 사용하지는 않지만
os 설치시에는 꼭 필요하더라구요
그래서 하나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이제품이 cd영역 만들기가 좀 어렵습니다
동일한 제품임에도 컨트롤러가 다 달라서 다른 프로그램을 이용해야 하거든요

윈도7이용하실분들은 ultraISO로 작업하면 간편하겠지면
저같이 xp만 쓰는분들은 cd영역이 꼭 필요합니다

치우님의 블로그
http://chiwoo.thoth.kr/8013737

링크와 같이 작업하시면 되는데요
그전에 미리 확인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1. http://flashboot.ru/index.php?name=Files 가셔서 아무거나 하나 다운 받으세요
(러시아어의 압박이 있으나 그냥 누르고 보안숫자 따라서 누르면 다운됨)

2. 압축풀고 실행하시고

3. 스캔usb 누르세요 그러면 port1 이란 쪽에 글자가 뜨고 용량 보일꺼임 그걸 더블 클릭하세요

4. dialog 라고 화면이 나오면 거기서 위에서 9번째칸 ic 버전 보시면 smXXXXaa 혹은 ab등 보입니다

   그걸 다른데다 적어두시던지 외우시던지 숫자 4자리만 외워도 무방합니다

5. http://flashboot.ru/index.php?name=Files 가서 맨위에 검색에다 숫자를 입력하면 usb에 맞는 프로그램이 나옵니다

그프로그램을 다운받아서 참고링크에 있는 스샷대로 작업하시면 쉽게 OK 사인이 나옵니다
16G쓰시는 분들은 대부분 참고링크의 치우천황님 따라 하면 되구요
8G나 4G쓰시는 분들은 위 순서대로 자신의 컨트롤러숫자 확인하셔서 맞는 프로그램으로 따라 하시면 됩니다



저는 8G를 구입했기 때문에 확인해보니 3257aa가 나오더군요
아래와 같이 성공했습니다


:
Posted by 죠이
2011. 6. 1. 19:35

롤랜드 전자드럼 TD-9의 확장팩 [Acustix] 기타2011. 6. 1. 19:35

롤랜드의 전자드럼 TD-9은 기본내장 음원외에도 여러 확장팩을 통해서 유명한 연주자들의 드럼세팅을 경험해볼수 있습니다
아래는 그중 하나인 Acustix 확장팩의 내용입니다

1.         Noble & Cooley - 1999 Cd Maple
2.         Pork Pie - 2005 Maple kit
3.         84 Tama Granstar - 1984 Granstar
4.         Sonor Lite - 1990 Sonor Lite w/ Horst Snare
5.         Premier Cabria  - 2009
6.         Trixon - 1960's Vintage Kit
7.         Ludwig Maple Classic - 1970's
8.         Pearl Roto-Shell - 1981
9.         DW Keller Shell kit - 1995
10.        Gretsch Catalina - 2006 Jazz kit
11.        Funk Yamaha - 1986 Recording Custom
12.        Sonor Designer - 2002 Designers
13.        Slingerland - 1970's
14.        DW Collectors - with 26" kick - 1999
15.        Taye Drums - 2006
16.        GMS with Pinstripe heads - 1993
17.        Tama Stagestar - 2008
18.        Pearl Masterworks - 2004
19.        Mapex LA BeBop kit - 1990
20.        Ayotte Drums - 1994
21.        Tama Starclassic  -2000
22.        Spaun  - 2004
23.        Tama Artstar II  - 1992
24.        Premier Olympic Jazz - 1920's

25.        Ddrum Diminion - 2007
26.        Fibes - 1970's
27.        Yamaha Maple Customs - 1998
28.        Ludwig Vistalite - 1976
29.        Pearl Sessions - 1999
30.        Hollywood Brushes - 1960's club kit.  
31.        Latin & Loung’n – Latin Percussion kit. 

 

 

 

설치 방법

:
Posted by 죠이
2011. 3. 21. 14:42

TMD 기타2011. 3. 21. 14:42


TMD : joint + “muscle”

       교정하는 경우에 의외로 muscle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Joint보다 muscle 문제가 3배-9배 정도 많다.

 

[ JOINT 질환 ]

1.       TMJ arthralgia : TMJ infection. 관절염증, 주로 급성

) 술안주로 오징어 많이 씹은 경우, 농구하다가 부딪혔는데 아픈 경우.

2.       TMJ internal derangement

Disc에 문제 있는 경우, 이른바 턱디스크

3.       TMJ osteoarthritis

관절염. 교정과 의사에게 가장 문제가 되는 경우

4.       TMJ dislocation(subluxation)

탈구. Chairside에서 downward->backward로 턱을 움직여 reduction시켜준다.

 20-30분 이상 지나면 space가 생겨 마취 후 reduction 시켜야 하게 된다.

 

[ MUSCLE 질환 ]

1.       Myofascial pain : 근막 통증, 가장 많은 경우

어깨, 등, 목이 아픈 경우, 통증이 전이되어 원격통증이 생긴다.

2.       Myalgia : 단순한 근육통

3.       Myospasm : 교정의와는 관련이 적은 편.

국소마취시 근육외상 또는 지치주위 염증이 마취시 퍼져서 spasm이 생기는 경우

항생제 치료 필요.

 

 

TMD의 치료 종류

1.      Reversible tx

1)       self care : moist heat, soft food, stretching

2)       행동요법 – avoid clenching 등

3)       약물치료

4)       물리치료

5)       Stabilization splint

6)       Repositioning splint (야간장착)

2.      Irreversible tx

1)       교합조정

2)       교정치료

3)       Repositioning appliance (24시간 장착)

4)       Orthognathic / TMJ surgery

 

l       Non-surgical tx 후 30년 경과 후 통계에 따르면, 대부분의 증상이 감소한 것을 볼 수 있다.

clicking sound, pain, locking 등의 증상이 현격히 좋아졌다.

나이듬에 따라서 저절로 증상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치료의 결정

-         sound : 치료하지 않음

-         통증, locking -> 치료 필요

 

1.      DD w/p reduction (단순관절음)

치료할 필요 없으며, 치료해도 큰 개선이 없다.

그러나, pain/locking이 있는 경우는 치료해야 한다.

 

2.      DD w reduction (closed lock)

- Hand manipulation

- splint : 2-3달 장착 후 해소가 안 되면 전문가에게 의뢰

- arthrocentesis

- arthroscopic surgery

) Rt에 locking이 있으면 그 쪽에서 translation이 충분히 안 되므로, mouth opening시에 Rt로 턱이 편위된다.

 

 

l       DD w reduction에서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경우

-         repositioning splint therapy를 고려하는 경우

: 하악을 edge to edge 상태로 전방위치시키면 click/locking 이 풀리는 경우

이 경우만 ant. Repositioning splint를 밤에 장착시킨다.

그렇게 되면, 낮에는 위치를 기억해 click/locking이 없는 상태로 개폐하게 됨.

) 환자가 Class II 환자인데 edge to edge로 하면 locking이 풀리는 사람

   -> ARS를 24시간 장착가능. 교합을 변화시킨 후 교정치료

 

3.       TMJ osteoarthritis : 방사선 사진상에서 관절이 짧거나 닳아있는 경우 & pain

- Pain in joint

- Osteolysis

- Loss of Joint space

- Loss of subcondral bone

 

l       Dx of arthritis

-         joint tenderness

-         crepitation

-         x-ray상 degenerative change in panex

-         pain

 

l       Tx

-   Home care protocol

-         Hinge Axis movement : 입을 절반 벌린 상태에서 치아가 닿지 않는 정도로 경첩운동

                           1회당 1분씩. 하루에 10회.

-         NSAID’s (nabumetone 500mg b.i.d.) for 2-4 weeks

      2주후에도 개선없으면 refer

l       arthritis에 splint 를 사용시에는 구치부위에 indentation을 주는 것이 좋다.

관절염이 진행성이거나 급성인 경우, 교합만 제대로 되면 TMJ space가 유지되기 때문.

, 장치상에서의 교합을 유지시켜줌으로써 턱이 후방으로 이동되어 openbite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 arthritis는 경험적으로 볼 때

일반적으로 15-35세 여환, Class II, open bite, 왜소악에서 많으며

Regenerative change가 보인다.

또한, 최근 2년이내(심한 경우는 6개월 이내) open bite이 진행되었다면,

arthritis일 가능성이 크다.

 

4.      Myofascial pain

Referred pain의 가능성이 크다. 즉, 어깨통증이 있을 때 하악이 아픈 경우도 있다.

[치료] moist heat (10분)

       Soft diet

       N-position stretch (tongue up 6*6*6 : 하루 6차례 6초간 6번 시행)

       N-position rest (“N” sound)

       Medications (근육이완제 Exoperine, 삼환성항우울제 sensival, NSAID’s)

       Trigger point injections : 0.5~1% procaine of lidocaine

       Splint (hard flat)

    약 2주간 mild tx -> 개선안되면 splint -> 개선안되면 근육주사

 

 

************************************************************************

[MUSCLE PAIN MEDICATIONS]

대치학회지 2004년 8월호 참조

 

1. 만성 근육통 ( 발생 한달 이상 근육통 )

nortriptyline (센시발, 일성신약 ) 10mg, 1hr for 4 주 이상

처음 2주 잘 때 한 알, 다음 2주 잘 때 두 알, increase up to 4 알

근육이완, 만성두통과 신경통에 first drug of choice.

bruxism, clenching에 대한 효과도 보고 된 바 있음.

부작용 : 졸음, 변비가능성, 금기증 : 저혈압

 

2. 급성 근육통 ( 발생 한달 미만 근육통 )

1) eperisone (Exoperine, 한미약품) 50mg, 1알 3회/day

2) baclofen (Lioresal) 10mg, 1알 3회/day

3) tizanidine (Sirdarud, 노바티스) 1mg, 1알 3회/day 부터 3알 3회/day 까지 점진적 증가 가능, 근육통 및 두통에도 효과 - 아침, 점심, 저녁 하루세번 1주 1알씩, 2주 2알씩, 3주 3알씩.

 

 

 

 

 

 

<TMJ pain medication >

 

1. Severe (저작 불가능할 정도 통증)

prednisolone 5mg #21tabs. tapering 6일간

     1day    2     3     4     5     6

   00      00    0     0     0     0

   00      0      0     0

   00      00    00    0     0

Ultracet (한국얀센) 2알 3회/day 복용

 

2. Moderate

nabumetone (Relafen) 50mg, 2회/day for 2주 처방후 check

 

3. Mild

naproxen (Naxen) 500mg, 2회/day for 2주 처방후 check

 

* 위장장애시

  - misoprostol (Cytotec) 0.2mg 상기 진통제와 함께 처방

  - Vioxx 25mg, 1회/day 비보험

* Topical 선택적으로 위의 경구약과 병용

- 케노펜 (일동제약) 6회/day, TMJ에 도포

 

 

 

 

5.      Severe bruxism

이갈이의 원인. 예전에는 구강내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서 교합조정을 해주었으나, 지금은 central disorder라고 생가간다.

이갈이는 중추의 문제이므로 splint Botox가 방법이 될 수 없다.

하지만, 증상을 완화시키는데는 도움이 된다.

Splint가 first choice, 보톡스 injection이 second choice가 될 수 있다.

심하거나 자세한 검사를 위해서는 신경과로 refer.

 

TMD의 원인

 

정확히 알 수 없다. Multifactorial.

부정교합이 TMD의 원인이라는 근거가 없다.

l       Do oral habits cause TMD?

Risk factor이긴 하지만, 원인과 결과의 관계는 아니다.

Association does not prove cause.

l       Orthodontic tx has little to do with temporomandibular disorders.

(Evidence based Dentistry, 2004. Volume 5, No 3.)

960개의 article review를 통해 교정치료가 TMD의 발병률을 증가시킨다는 증거는 없다고 결론지었다.

더불어, splint가 더 이상 다른 치료에 비해 효율성이 많다고 볼 수 없다고 했다.

l       Contribution of occlusion to TMD

OCCL

OCCL

OCCL

TMD

TMD

TMD

1934년

2000년

처음 TMD 질환을 발견한 이비인후과 코스텐은 posterior support가 없는 경우가 TMD가 있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하여 occlusion과 TMD가 깊은 연관을 가진다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요즘은 TMD와 occlusion의 관련성이 희박하다고 본다.

l       Why do they fight so hard?

아직도 TMD와 Occlusion의 관련성이 크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치과의 수입 문제로 그런 것 같다. 관련성이 클수록 그와 관련되어 치료할 것이 많아지기 때문.

 

 

 

 

 

 

 

TMD의 진단

 

l       Palpation point (4군데)

1)       교근 : 어금니를 깨물어 볼옆에 튀어나오는 곳의 종지부

2)       측두근 (Ant. Temporal muscle) : 어금니를 깨물어 옆머리의 튀어나오는 부위

3)       TM joint

-         바깥의 lateral pole : 귓구멍의 1cm앞쪽

-         Retrodiscal tissue : 입을 절반 벌려서 귓구멍의 전벽,

혹은 귓구멍의 함몰되는 부위

 

 

 

 

 

 

 

 

 

 

l       Muscle palpation

 

6.    임상의가 조심해야 할 교합조정

예를 들어, 왼쪽의 retrodiscal tissue에 염증이 생기면, 방어작용으로 한쪽으로 틀어져

오른쪽의 3,4번 에서만 먼저 닿게 된다.

:
Posted by 죠이
2009. 6. 4. 21:05

전자드럼 녹음을 위한 시퀀서 사용법 기타2009. 6. 4. 21:05

1

전자드럼을 구입 하신분들은 한번쯤 데모송을 연주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져 보셨을 것입니다.

악보도 딱히 구하기 힘들고 채보도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올립니다.

 

준비물 : 드럼모듈(기본이겠죠?)

           : 케이크워크(소나)-저는 소나 7.0

           : 미디 인터페이스(저가형 약 2만양 정도)

 

         미디트랙 하나 추가 하시고 기본적으로 새파일 작성하면 미디트랙 두개,오디오트랙 두개가

         추가 됩니다. 굳이 지우실 필요는 없고 사운드 추출후 재생 하시려면 오디오 트랙은 있어야 겠죠? ^^;

       

         그림에서 I/O 부분이 있습니다.

         일단 I (인풋) 부분에 미디인터페이스(USB오디오장치-CH10)을 선택 하시고 빨간 R(녹음) 버튼을 클릭 하세요.

         이후 Tracks 부분 밑에 보면 플레이 버튼옆에 동그란 단추(녹음단추) 가 있습니다. 그넘을 클릭 하면

         미디트랙이 움직임니다. 그때 모듈의 song을 플레이 하시면 미디트랙에 드럼 사운드만 추출 됩니다.

         인풋 부분에 반드시 USB오디오장치-CH10  (채널10) 으로 설정 하셔야 드럼 사운드만 추출 됩니다.

         다른 사운드 까지 같이 추출되면 나중에 분리 하기 성가시겠죠?

         이후 추출된 사운드를 들어실때는 (하드웨어 모듈이 없다는 가정하에서)

         그림에서 제일 왼쪽에 보시면 오디오 트랙 부분을 보시면3-cakewalk 라는

         부분이 보일 겁니다. 거기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시면 soft synth 라는 메뉴가 뜰겁니다.

         거기서 cakewalk tts 선택 하시고 미디트랙 아웃부분에 cakewalk tts를 선택 하시고 플레이 하시면

         끝......

 








2

준비물 - 드럼VSTI(EX:Addictive Drum)/ FL STUDIO(프로그램) /전자드럼 / USB 미디 인터페이스 /노트북 혹은 컴퓨터 필수

이 과정은 전자드럼입력- VSTI통해 - 컴퓨터사운드카드- 컴퓨터스피커 이런식으로 나가는 과정입니다.

 

 

1.FL STUDIO를 컴퓨터에 설치합니다.

설치후 드럼VSTI를 설치합니다.

FL STUDIO를 실행합니다.

FILE- NEW로 새로운 시트를 만듭니다.

KICK CLAP등 4가지가 있는데 KICK을 빼놓고 다 지웁니다.

F10을 누릅니다.

오디오에서 스피커인/아웃을 컴퓨터 사운드카드 드라이버에 맞춥니다.

 (사운드 카드가 정상적인카드로 나오지 않으면 F10누르고 오디오 설정에서 인풋/아웃풋을 맞는 사운드카드로 설정해주세요)

 

 

2.미디케이블을 모듈과 컴퓨터에 연결합니다

미디 연결은 "모듈 아웃 -> 인터페이스 인, 모듈 인 -> 인터페이스 아웃" 으로 하셔야 합니다.

새로운 장치발견이 뜰껍니다.

FL STUDIO를 실행해주세요

실행후 F10을 누르시면  미디에보시면

USB오디오 장치가 나옵니다.

USB오디오 장치를 클릭하시고 아래 보면 enable를 클릭합니다.

port넘버를  10에 맞춥니다.

F9누르시고 OUT을 사운드카드 드라이버에 맞춰줍니다.

 

 

3.다시 처음항목으로 남은 kick에서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합니다.

insert항목이 보입니다 - 그다음에 more로 들어갑니다.

설치하신 드럼 VSTI 예(Addictive Drum)을 클릭해서 F 항목을 활성화시킵니다.

(어둠의 경로로 받아 크랙을 못하신분은 아래에 설명되어 있습니다.)

(드럼음원을 실행할때 처음에 나오는 영어(C~어쩌구)를 클릭하세요

처음에 시리얼을 복사해둡니다.제네레이트를 누르신후 키젠과 동봉되어있는 리소스라는 파일을 클릭합니다.

후에 나오는 시리얼을 복사해둡니다. 키젠을 끄신후 키젠과 동봉되어 있는 리소스 파일을 가상음원이 설치된 폴더에

덮어쓰기를 합니다. 후에 가상음원 실행후 아까 받은 시리얼을 입력하면 끝입니다.)

 

Addictive Drum이 떴습니다. 동봉된 키젠을 실행시키신후

컴퓨터아이디에 아까 있던 시리얼번호를 입력합니다.

 

PORT를 아까 맞춰준 넘버 10으로 맞춰줍니다.

 

TD6모듈로 예를 듭니다.

TD6 메뉴얼에 보시면 8장 - 패드 연주로 외부 MIDI음원이나 샘플러소리를 낸다를 참조해주세요

미디채널을 10으로 맞추면됩니다.

미디노트를 차례로 변경하여 원하는 소리가 출력되도록 조정하시면 됩니다.

 

에딕티브 드럼은 - 소노 디자이너/ DW 콜렉터 / 스네어-소노 디자이너 , DW 클라비오또 등등

심벌은HHX/ AAX 등 사비안 계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좋은 어쿠스틱 악기 음원들이 포함되어있습니다.

:
Posted by 죠이
2007. 11. 13. 00:08

부모와 자식 모두가 편해지는 20% 룰 기타2007. 11. 13. 00:08

아이가 물건을 사달라고 할 때 부모는 고민하기 마련이다. 특히 엄마는 아빠보다 많이 고민한다.

아이와 함께 산책을 하고 있는데, 아이가 아이스크림을 사달라고 하는 상황을 생각해보자. 대개의 아빠는 주머니를 뒤져 돈이 있으면 별 생각 없이 아이스크림을 사준다. 하지만 엄마는 이 단순한 상황에서도 여러 가지 고민을 한다.

‘사달라는 대로 다 사주면 아이 버릇이 나빠질텐데.’
‘그렇다고 사주지 않으면 아이 기를 죽이는 일이 되지 않을까?’
‘요즘 군것질을 많이 하는 것 같은데, 아이 건강을 해치지 않을까?’
‘조금 열이 있는 것 같은데 감기에 걸리지 않을까?’

하물며 아이스크림 하나를 사달라고 할 때도 엄마들의 머리 속에는 이런 여러 가지 생각들이 스쳐 지나간다. 아이가 자전거, 에스보드, 핸드폰, 게임기, 전자사전, MP3, PMP 같은 고가의 물건을 사달라고 할 때 얼마나 많은 생각을 해야하는 지는 두 말할 나위도 없다.

초등학교 1학년만 되어도 핸드폰을 사달라고 조르는 아이들이 많다. 부모 생각으로는 아이에게 전혀 필요 없는 물건으로 생각되지만 아이는 “꼭 필요하다”며 떼를 쓴다. 사주자니 쓸데없는 낭비를 하는 것 같고, 아이에게 과소비를 시킨다는 생각이 든다. 사주지 않자니 끊임없이 사달라는 아이의 성화에 시달려야 하고, 아이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것 같아 가슴이 아프기도 하다.

이런 고민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아이에게 정기적으로 일정한 용돈을 주고, 아이가 어떤 물건을 사고 싶어할 때 “20% 룰”을 적용하는 것이다.

용돈은 아이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소소한 비용을 자율적으로 처리하라는 의미로 주는 것이다. 군것질이나 팬시용품이나 작은 장난감을 사는 비용을 처리하는 돈이다. 자전거나 에스보드 같은 것은 아이가 용돈으로 처리하기에는 벅찬 물건이다. 이런 물건을 사달라고 할 때 아이에게 “물건값의 20%를 모아라. 그러면 사주겠다”고 한다. 이것이 부모도 아이도 편해지는 “20% 룰”이다. 핸드폰이든, 게임기든, MP3든 아이가 사달라고 할 때 사주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되는 물건에는 모두 “20% 룰”을 적용할 수 있다.

“20% 룰”은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 먼저 물건을 사줄 것인지 말 것인지로 아이와 실랑이를 벌이는 일이 없어진다. 아이 스스로 어떤 물건을 살 것인지 걸러내기 때문이다.

필자의 큰딸아이는 초등학교 3학년이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정기적으로 용돈을 주고 “20% 룰”을 적용해 왔다. 그동안 자전거와 MP3, 전자사전을 사 줄 때 “20% 룰”을 적용했다.

MP3를 사달라고 할 때 인터넷으로 여러 종류의 MP3를 보여주었다. MP3는 기능과 메이커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기능에 비해 비교적 가격이 싼 3만 원짜리부터, 동영상까지 지원되는 것은 20만 원짜리까지 있었다. 결국 딸아이가 고른 것은 3만 원짜리였다. 3만 원짜리는 6천 원만 모으면 되지만, 20만 원짜리는 4만 원이라는 큰돈을 내야 하기 때문이었다.

올해 들어서는 핸드폰을 사달라고 했다. 딸아이가 원했던 핸드폰 가격을 조사해보니 50만원이었다. 딸아이에게 10만 원을 모으면 사주겠다고 했다. 딸아이는 며칠 고민 끝에 핸드폰을 포기하기로 했다. 10만 원이라는 ‘거금’을 내면서까지 핸드폰을 갖고 싶지는 않았던 것이다.

부모로서 아이에게 화가 나는 상황은 무척 많다. 기껏 좋은 물건을 사주었는데 아이가 며칠 갖고 놀다가 방치해 버리면 부아가 치밀어 오르기도 한다. 하지만 “20% 룰”을 적용하면 이런 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무척 낮아진다. 아이도 물건을 사기 위해 힘들게 돈을 모았기 때문이다. 누구나 쉽게 얻는 것보다 어렵게 얻은 것에 애착을 지니기 마련이다.

딸아이가 처음으로 “20% 룰”로 얻은 물건은 자전거였다. 딸아이의 보물 중의 하나다. 길이 험한 곳에 가야할 때는 꼭 필자의 자전거를 빌려 타고 간다. 혹시 자신의 자전거가 상할까 걱정하는 것이다.

전자사전은 딸아이의 영어 공부를 위해 필요한 물건이다. 하지만 “20% 룰”을 적용시켰다. 딸아이가 애지중지 아끼는 물건으로 만들고 싶었기 때문이다. 예상대로 딸아이는 전자사전을 끼고 살고 있다. 틈만 나면 영어 단어를 검색하고, 음성을 들으며 따라한다. 자신도 큰돈을 보탠 물건이므로 더 많이 사용하려고 하는 것이다.

용돈을 아껴 모으는 것은 자기 절제와 인내심을 길러준다. 먹고 싶은 것, 사고 싶은 것이 있어도 참아야 하기 때문이다. 충동에 못 이겨 과자를 사먹거나 팬시용품을 사버리면 원하는 물건이 한발 뒤로 물러난다. 충동을 참으면 원하는 물건이 한발 앞으로 다가온다. 충동을 이기지 못하면 후회하고 반성하고, 충동을 참으면 자신을 자랑스럽게 느낀다. 이런 과정을 겪으며 필요한 금액을 모으는 일은 것은 아이에게 ‘해냈다’는 성취의 기쁨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다. 이것이 “20% 룰”의 가장 큰 장점일 것이다.

어린시절 꼭 체험해야할 덕목 중의 하나가 ‘성취의 기쁨’일 것이다. 성취의 의지는 대개 성취의 기쁨을 경험하면서 몸에 베인다. 몇 달 동안 용돈을 모아 필요한 물건을 사는 것은 성취의 기쁨을 맛보는 가장 간단하면서 효과가 큰 방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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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죠이
2007. 11. 10. 23:04

추락하는 양심, 주산지의 찍사들 기타2007. 11. 10. 23:04

이 글은 SLR클럽의 원문 저자인 MC게리롱님과 YUKI™님의 동의를 얻어 재구성한 글입니다.

 

주산지는 경상북도 청송군의 주왕산 국립공원에 있는 오래된 작은 저수지입니다. 많게는 300년, 적게는 100년을 살아온 왕버드나무가 물속에 몸을 담근채 단풍들어있는 모습과 물안개 짙게 깔린 투명한 물에 비친 그 반영이 너무나 아름다워 관광지로 인기가 많습니다.



출처 : 국립공원관리공단



하지만 근래 들어 주산지의 모습이 점점 변해가고있습니다.

나무들이 줄어들고, 죽은 나무들이 늘어나고, 자연 경관이 점점 훼손되어가고있지요. 이유가 뭘까요? 밑의 사진들을 보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위를 보면 알다시피, 출입금지 안내판이 붙어있습니다.

하지만..



 있던 말던 가볍게 무시하고 넘어가는군요.



 이야.. 담배까지 피우십니다.



뒤에 계신 분이 담배연기 풍긴다고 뭐라 하시니 “더 뿜어드릴까요?”라고 말하는 센스, 이정도면 막가자는거지요? 300년동안살아온 왕버들이 근래 들어 왜 죽어가겠습니까?

 

안보이는지 막 들어가시는 분들, 표지판 보고도 남들 들어가니 따라 들어가시는 분들.. 표지판 옆에 서잇다가 누군가 들어갈라할때 제가 울컥해서 "들어가시면 안됩니다" 하니, "남들도 다 들어가네" 하면서 들어가시던 어르신..

남들 다 들어가면 들어가도 되는겁니까?


사진엔 없지만 나무에 올라가서 사진찍던분도 계시더군요.

뭡니까? 개념 상실하셨나요?

 

 

 

아무리 현수막을 걸어놔도..




아무리 출입 통제 안내문을 붙여놔도..




커플끼리 사이좋게 손잡고..




 수풀 비집고들어가서 삼각대 걸치고..




들어가지 말라는 곳에 들어가고..




 아이고 잘들 하십니다..




현수막에 표지판까지 설치하고, 나무 보호하라고 울타리 쳐놓으면 뭐하나요?

다들 넘어가는데, 안되는걸 알면서도 다들 넘어가는데, 군중 심리속에 양심을 외면한체 넘어가는데, 하지만 왜 못넘어가게 했는지 한번이라도 생각해보셨나요?

 

주산지 사진을 멋지게 찍어오시는분들, 구도상으로 볼 때 거기 내려가셔서 찍는거 압니다. 울타리를 넘어가 내려가서 찍으면 좀 더 좋은 앵글에서 좀 더 좋은 사진이 나오는건 압니다. 하지만, 들어가지마라고 한 곳엔 안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좋아 가는곳, 내가 먼저 아꼈으면 합니다.




 이분들은 넘어 갈줄 몰라서 저기 계신게 아닙니다.
 


주산지는 낚시금지, 숙영금지, 취사금지, 흡연금지, 샛길출입금지입니다.

냄비에 텐트 가지고 내려오는건 자랑이 아닙니다.

매번 갈때마다 변해가는, 파괴되어가는 주산지의 모습이 안타깝지 않나요?

이런식으로 규칙은 나몰라라하며 자연을 파괴하는데,

주산지가 언제까지고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할 수 있을 것 같습니까?

 

저도 사진 찍는걸 좋아하는 사람이고, 대부분의 사진가들이 지킬건 지키며 사진생활을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근래 들어 이런 이기적인 행동들이 많이 눈에 띕니다. 사찰 연못에 촬영가서 연꽃 찍을 때, 구도 설정에 방해된다고 다른 연꽃들을 꺾어버리질 않나, 차마시는 탁자위에 삼각대 펴고 등산화 신은채 올라가질 않나, 나뭇잎 떨어지는 장면 찍으려고 나뭇가지를 흔들어대질 않나.. 한강변에서 불꽃축제할때 삼각대 십수개씩 들고가서 자리맡아놓고, 쓰레기는 치우지도 않고..

 

이따위로 사진찍는 사람들은 진사가 아니라 진상입니다.

좋은 카메라, 좋은 렌즈에 좋은 삼각대 쓴다고 무슨 대단한 특권이 주어집니까?

값비싼 장비에 걸맞지 않은 싸구려 행동으로 사진생활 하는 분들 전체를 욕 먹이고있습니다. 다들 자중합시다. 비단 사진사 뿐만 아니라 등산객, 관광객 분들도 산에 텐트치고 뭐 끓여먹는등의 몰상식한 행동은 하지 맙시다. 다들 한다고 따라하지 맙시다.




아래는 원문이 올라왔던 해당 게시판의 격정적인 댓글들입니다.












 



사진가 여러분, 울타리를 넘지 않아도 이런 사진은 찍을 수 있습니다.

http://www.slrclub.com/bbs/vx2.php?id=theme_gallery&no=637294


참고 : 압구정몰카족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3&articleId=16943


추천 : 생태사진, 이렇게 찍어서는 안되겠습니다.

http://blog.naver.com/pajumi2004/100022259497



여러분, 지킬건 지킵시다.

세계인의 앞에서 대한민국 사람이라는게 부끄럽지 않도록 질서의식을 가집시다.


이건 너무 많이 반복해서 들어 식상할법도 하지만 언제나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귀중한 자연환경을 후손들에게 물려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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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죠이